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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크럼프 1990년대 후반 미국 로스 엔젤로스주의 댄서 타이트 아이즈(Tight EYEZ)와 빅 미호(Big MIJO)에 의해 창안된 장르. '흑인들이 교회에서 추던 춤으로부터 유래하였다.'는 설이 있다. 크럼프는 영어로 KRUMP로 표기되는데, 이는 'Kingdom Radically Uprised Mighty Praise'의 약자이다. 해석하자면 '격렬하게 (주님의) 왕국을 드높이는 힘센 찬양'. 춤 자체를 요약하자면 에너지를 가지고 노는 춤으로서 자유롭고 격렬하며 역동적인 움직임이 특징인 춤이다. 가슴을 튕기는 체스트 팝(Chest Pop), 팔을 휘두르는 암 스윙(Arm Swing), 발을 구르는 스텀프(Stomp) 등의 기술로 이루어지며 그 외에 부가적인 요소로서 모자와 신발, 옷 등 도구를 이용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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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만에 휴식이 있는 주말을 맞아 만들게 된 파스타. 간만에 만드니 최선을 다해 내가 낼 수 있는 모든 맛을 때려넣은 로제 파스타를 만들어 보았다. 재료(왼쪽 아래부터): 베이컨, 마늘, 파스타면, 스페인치즈, 퓨어올리브유, 비스크로제소스(사실 그냥 이거에 면만 넣어도 충분히 맛있는 로제파스타가 나온다는게 함정), 통후추, 파마산 치즈, 페페론치노, 파프리카분말, 소금 마늘! 3인분 같은 2인분이지만 마늘만은 30알 한국인이니까! 가볍게 편을 썰어준 마늘(알리오 올리오를 만들때는 더 잘고 얇게 준비하지만 오늘은 로제니까) 베이컨은 90g짜리 2개를 통으로 다 넣는다. 왜냐하면 맛있으니까! 페페론치노는 그날 그날의 기분에 맞춰서 조절 (아 근데 페페론치노를 손으로 빻아서 투하했다면 그 손으론 절대 눈을 만..

#시 한글이라는 언어를 업무 위주로만 사용하다 보니 언어가 담고 있는 힘의 극히 일부분만을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. 안그래도 T 성향이 굉장히 강해서 언어를 딱딱하게 쓰는데 점점 더 그쪽으로만 고착화 되어 가고 있다. 그리하여 시를 읽어보기 시작했다. #하상욱 시인의 시들 뭔가 이야기는 많이 들었었는데 시에 크게 관심이 없어서 한번도 읽어보지 않았던 하상욱 시인의 시. 시로&서울시를 읽었는데 닫혀 있던 머리가 열리는 느낌이었다. 내 생각에만 갇혀 살고 있던, 내 중심으로만 살고 있던, 내 이해의 범위까지만 판단하던 나를 깨워주는 느낌. 제가 당신 부탁을 무시했다뇨. 당신이 제 거절을 무시하셨죠. 짧은 순간 많은 생각 -모르는 번호- 니 생각에 잠 못이뤄 -출근- "젊어 고생은 사서 하는 거라고 합니" "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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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1 위치 과천 서울대공원 안에 위치한 국립 현대 미술관 어렸을 적 과천에 살 때는 매번 오던 곳인데 한동안 까먹고 살다가 다시 한번 찾아보았다.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전시들도 굉장히 훌륭했고, 유료인 전시도 인당 입장료 2000원으로 굉장히 저렴하다. 메마른 개발자의 마음에 형용할 수 없는 감성을 한 바구니 들이부어주는 좋은 전시회들! #2 전시회 소개 전시: 가면 무도회 COVID-19 대유행으로 마스크 착용이 별안간 일상이 되어버린 시대에 얼굴을 가리는 행위의 상징적 의미에 대한 현대미술작가들의 오랜 탐구 사례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고 한다. 가면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있어서 마스크를 쓰고 관람하는 본인과 마스크로 이루어진 작품들 간의 묘한 동질감을 느끼며 돌아볼 수 있는 시대 맞춤형 전시회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