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한산성: 코스1 본문
#1 위치
처갓집이 위치한 남한산성 도립공원
자주 다니는 트레킹 코스인데 이렇게 좋은 곳을 혹시나 모르는 사람들이 있을까 하여 알려본다.
#2 코스
시간과 체력에 따라 골라도는 코스
60분짜리의 쉬엄쉬엄 돌 수 있는 코스부터 2시간에 걸친 꽤나 본격적인 코스까지 있다.
어느 코스를 돌아도 걷는 것만으로도 건강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트레킹 코스!
#3 코스 풍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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깔끔하게 정비된 길
비포장 흙길이 아니라 전부 정비되어 있어서 발목 걱정 전혀 없이 다닐 수 있는 길이다.
옆에는 짚으로 되어있는 푹신한 길도 만들어져 있어서 더욱 좋다.
요새는 계절이 좋아서 그런지 꽃들도 많이 피어있고 나무의 초록색도 봄을 표현하는 듯 연녹색이라 걷기만 해도 싱그러워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.
#4 남한산성에서 보는 서울 풍경
사진스팟
코스를 돌다 보면 사람들이 모여서 사진을 찍고 있는 스팟들이 꽤 있는데 그중 하나에서 찍은 서울 풍경이다.
산에서 내려다보는 서울이 정말 작아 보이고 저 멀리까지 한눈에 보여서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.
#5 마무리
서울에서 생각보다 굉장히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네비게이션으로 찍어보면 30분 내외로 갈 수 있다.
다만, 막힐때 가면 1차선 도로에서 오도가도 못하고 30분 가량을 기어갈 수 있으니 날을 잘 봐서 가야한다.
PS: 여기에는 소개하지 않았지만 사실 남한산성에 오르는 이유는 역시 등산 후 꿀맛이 나는 밥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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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군가가 잘 정리해놓으신 개인픽 남한산성 1위 맛집을 소개하며 마친다.